에어부산(주) 김효진

 

 

1. 본인 소개 및 합격 소감

 

안녕하십니까? 국제관광조리계열 항공승무원반 17학번 김효진입니다. 우선 이렇게 영진을 빛낸 우수 취업자 인터뷰를 할 수 있어 영광스럽습니다. 저는 2학년 때부터 에어부산 일반사무직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 지원하지 않고 에어부산 상반기 공채를 기다렸고 이렇게 서류, 실무, 임원 면접까지 당당하게 합격하고 입사할 수 있어 기쁩니다.

 

 

2.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4년제 대학을 다니다 자퇴를 하고 영진전문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4년제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힘든 시기이고 제 주변만 봐도 전문대 학생들이 취업을 더 잘하였기 때문에 취업률 1위 영진전문대를 선택하였습니다. 영진전문대에 온 이후로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고 좋은 성적을 받고 매 학기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3.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저는 2년이라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하였습니다. 1학년 때는 글로벌 캠퍼스에서 지내며 오전에는 학업에 집중하며 오후에는 빌리지 가이드로 근로장학생 활동을 하였습니다.

2학년 때는 1학년 때부터 들었던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외국어 수업들을 들으며 외국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고, 자격증 위주의 수업들을 들으며 컴퓨터 자격증, 토파스 자격증, 토익 스피킹도 어려움 없이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학년 겨울 방학 때는 에어부산 제주국제공항지점에서 한 달 동안 실습하였고, 재학 중에는 국제교류원 주관 영어 스피치 대회, 에어부산 모의 면접 콘테스트 등 다양한 교내활동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학교를 다니며 대학홍보도우미인 영진 아리미로 선발이 되어 여러 대학 행사에서 도우미로 활동을 하였고 입시 홍보 등 학교 홍보대사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약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반에서 부대표로 활동하며 동기들을 위해 봉사하며 팀워크를 위해 애썼습니다.

 

 

4. 현재 직장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사실 학교에 입학할 때는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하고 싶었지만 학교를 다니며 제가 왜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원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1학년 겨울방학 때 에어부산 제주 국제공항지점에서 한 달 동안 실습하며 일반직 직원들을 보고 저 또한 일반직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2학년 때 에어부산 본사 경영지원팀에서 우리 계열로 채용 설명회를 오셔서 여러 직무를 소개해주셨고 더 일반직에 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처음에 준비할 때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이렇게 좋은 기회로 에어부산에 입사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5.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에어부산 일반직이라는 직업과 회사를 누구보다 바랬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또한, 에어부산이라는 회사 자체에 저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5월 13일에 입사를 하게 되는데 아직 일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할 것이고 에어부산이 중단 거리 노선 지점에서 아시아 최대의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할 것입니다. 

 

6. 회사에서 앞으로의 포부와 꿈, 계획이 있다면?

객실 승무원분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항상 살피고 매사에 실수 없이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이 될 것입니다. 객실 승무원 스케줄 운영과 승무 지원 업무에 있어 직접 느끼고 보완할 점들을 파악해 긍정적인 발전방안을 계획하여 회사에 도움이 되는 직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일반직 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 나가 중단 거리 노선 지점에서 ‘에어부산’이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할 것입니다. 

 

7.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정말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학생으로서 학교에 충실한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제일 해주고 싶습니다. 학교에는 좋은 교수님들과 좋은 프로그램, 기회들이 많습니다. 좋은 기회들은 엄청나게 많은데 그 기회를 잡으려면 자기가 먼저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정말 이 말씀에 엄청 공감을 합니다. 좋은 기회들은 많은데 우리가 그 기회를 잡지 못하는 거니까 그 기회들을 잡기 위해서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고 어학, 학점, 교내활동 등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는 항상 따라오기 때문에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너무 초조해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분명 만족하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후배님들 모두가 원하는 꿈들 다 이뤘으면 좋겠고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