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항공기술훈련원 (한성욱)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국제관광계열 항공여행반 전공으로 올해 졸업예정인 한성욱입니다.
현재 아시아나 항공기술훈련원에 1월 말 입교예정이며, 그간 2년 동안 국제관광계열에서 배운 경험으로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합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저의 학창시절은 항상 적극적이고, 배움의 열의가 넘친 학생이었습니다. ‘항공’이라는 분야에서 제가 원하는 것을 
배워 너무 행복했었고, 여러 교수님들의 항공 업무에 관한 현장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영진전문대학에 입학할 당시, 2년의 과정은 제가 발전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시간을 헛되이 보내선 안 된다는 마음으로, 전공수업에 임했으며, 사회봉사활동, 말레이시아 SUNWAY UNIVERSITY 현지학기제, 외국어교육원 홍보팀장 등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곧 저의 스토리텔링을 만들 수 있는 큰 자산과도 같았고, 늘 학교에 감사했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영진전문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항공과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목표하나로 소신지원을 하였고, 그 덕에 제가 정말 
원하는 과목을 배울 수 있어 늘 학교에 대한 애착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2년의 과정에서 제가 원하는 직업을 찾는데, 여러 교수님과 상담할 수 있어,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평소 기계조립과 연구를 좋아했던 저에게는 항공사에서 저의 흥미와 가장 가까우면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직무를‘
찾는데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항공정비사’를 알게 되었고, 국내 유일하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술을 양성시키는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 아시아나항공을 지원하였습니다.

현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항공기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항공정비사는 꿈의 직업이었고, 누가보아도 옳은 일, 정당한 일, 저의 기술력으로 
수 백 명의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을 하고 싶기에, 항공정비사는 저에게 큰 자부심입니다.
혼자가 아닌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항공기의 결함을 찾아서 다시 항공기를 띄울 때 엄청난 희열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만큼 항공정비사는 자부심하나로 사는 직업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앞으로의 항공기술훈련의 과정은 2년의 과정으로 2년의 과정을 수료하고 나면,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할 응시자격을 주어집니다. 항공정비사 자격증취득은 물론이거니와, 저의 전문파트담당의 자격증을 추가적으로 취득하는 것이며,
훗날 ‘대한민국 항공정비사 명장’이 되는 것이 저의 최종 도전과제이며, 꼭 이루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저는 영진전문대학을 통해서 그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실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정하나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어느 수업이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덕에 기존에 점수조차 없었던 어학점수도
고득점까지 받았고, 학점 역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해외 현지학기제도 갈 수 있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제가 정말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어학점수에도 신경을 써준다면, 결코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는 걸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보여드렸듯이 영진전문대를 생각하는 여러분들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