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지(에어부산 사무직)

취 업 자

성 명

이유지

계열학과/전공

국제관광조리계열/항공서비스

졸업년도

2019년 02월 15일

취업정보

회 사

에어부산㈜

부 서

일반지원직

취업일

2018년 10월 15일

인터뷰 내용

1. 본인 소개 및 합격 소감

안녕하십니까, 에어부산에 입사를 앞두고 있는 국제관광조리계열 항공서비스반 이유지입니다.

짧았던 준비 기간에 여러 가지 일들을 이뤄내 합격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아직까지는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향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에어부산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음에 마음이 설레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글로벌 관광 전문인 양성의 산실인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조리계열은 그 명성 그대로 해당 전공에 맞는 적절한 실무 수업과 필요한 외국어 교육을 비롯하여 사회에 발을 내딛기 전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필수 사항들을 학교 수업으로 연계시켜 학교 수업만으로도 취업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기에 그 장점을 잘 활용하고자 이곳을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국고지원금을 통해 진행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 저 혼자서는 불가능할 국제적 경험도 쌓으면서 글로벌 전문인이 되는 길에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3.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2년의 짧은 기간 중에 취업을 위한 길을 닦기 위해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의 투자를 한 것은 학점 관리였습니다. 학점의 결과를 통해 학창시절을 얼마나 성실하고 부지런히 보냈는지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간단한 쪽지시험도 신경 써서 준비를 했고 팀워크가 중요한 각종 조별 과제에도 대충 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외에도 학교에서 주최하는 특강이나 글로벌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알뜰하게 챙겨가며 알차고 실속 있게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특히, 2학년 1학기에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호주 시드니에서 4개월간 어학연수 및 노보텔에서 현장실습을 했었는데, 글로벌 마인드와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4. 현재 직장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인 지금, 관광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아는 사실입니다. 저는 관광업에 전문적으로 종사하고 싶었고, 제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역량을 펼쳐나갈 곳이 항공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에어부산이야말로 제가 일할 수 있는 명분이 확실히 생기는 곳이었습니다.

고객의 행복한 여행의 첫 단계인 비행을 위해 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모여 그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그곳의 일원이 되고 싶었기에 망설임 없이 지원하였습니다.

5.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어디 가서 항공사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하면 대부분의 반응은 멋있다, 잘 어울린다,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보입니다. 그러한 반응과 별다를 바 없이 저 자신 또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전공을 살려 하고 싶었던 업종을 종사하며 일을 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가 됩니다.

6. 회사에서 앞으로의 포부와 꿈, 계획이 있다면?

취업하기 어려운 불경기 시기에 원했던 곳으로 입사를 할 수 있었음에는 많은 분들의 지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그분들에게 받은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제 자리를 잘 지켜내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해드림으로 보답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포부입니다. 더 나아가 회사 내에서는 성실하고 꾸준히 근무를 하여 장기 근속상을 받아 저 자신에게 뿌듯함도 느끼고, 또 앞으로 회사의 가파른 성장에 제가 큰 몫을 하여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7.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누구든 무엇인가에 진정으로 미치고 그것에 집중하다 보면 일반적인 삶의 여러 가지 면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모두 극복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빨리 찾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그 열정도 더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 일을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임하고 주어진 이 시간들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움이나 고난들은 어딜 가던 존재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마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고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순간과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낭비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성실하게, 꼼꼼히 준비를 하면서 열심히 살다 보면 후배님들이 원하시는 좋은 곳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