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사무직(여시은)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노스페이스 브랜드로 유명한 영원무역의 사무직으로 입사예정인 여시은입니다. 영진전문대학의 많은 후배님들과 사무직의 꿈을 꾸고 있는 영진인들에게 저의 인터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대학입학 당시, 항공 승무원이라는 하나의 꿈만을 가지고 항공승무원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동안 승무원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꼭 대학에서도 항공과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학년 때는 글로벌 캠퍼스에서 동기들과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인근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수업을 했습니다. 항공 승무원반에서 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수업을 꾸준히 받으면서 목표했던 토익점수와 신HSK 자격증도 취득하며 저의 외국어 실력도 나날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학년 때는 대학 홍보도우미인 ‘영진 아리미’로 선발되어 대외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며 적극적으로 학교행사에 참여하며 작은 사회생활도 경험해보았습니다.
대학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담당 교수님이신 여세희 교수님의 추천으로 작년 1월 말레이시아 현지학기제에 참여했던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소통하며, 몸과 마음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TV와 인터넷에서의 영진전문대학의 높은 취업률과 주문식 교육의 정보를 익히 알고 있었고, 입학 후에도 저 뿐만이 아니라 동기들이 좋은 회사로 취업하는 것을 보며 영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승무원, 하나만의 꿈을 바라보고 있던 저에게 대학 2학년 시절 비서자격증 수업과 사무직 위주의 수업을 배우면서 차분하고 안정적인 일을 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무직과 서비스직의 일은 다른 업종 일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걱정이 되었지만, 영원무역은 글로벌 아웃도어 무역회사이기에 제가 꿈꿨던 외국인과의 많은 소통이 가능하고 첫 직장으로서의 그리고 미래를 보았을 때 비전이 있는 회사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현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영원무역은 2003년 이후 국내 아웃도어 매출 1위를 지속하고 있는 무역회사입니다.
이미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국 등 세계 9개국에 글로벌 경영체제를 확립하여 아웃도어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직원으로써 생각하는 영원무역의 가장 큰 장점은 제 안에 숨어있는 글로벌한 잠재력이나 영어실력을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아웃도어 회사인 영원무역에서 일할 수 있는 자체만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영원무역의 첫 면접을 보러 갔을 때, 한국인 직원보다 외국인 직원을 더 많이 만났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학창 시절,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막상 회사에서 외국인 직원과 소통하려고 하니 당황스러웠습니다. 사무직이지만 외국인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야 하기에 영어와 중국어 회화 실력을 키워서 불편함이 없는 회사생활을 하고 싶고 더불어 해외 9개의 지사에도 파견 근무를 가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가 맡은 사무직의 일은 물론 영원무역의 어느 위치 어느 자리에 있든 어엿한 사회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영원무역과 함께 좋은 성장을 이뤄가고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영진전문대학의 국제관광계열에서는 모두가 알다시피 든든한 교수님들이 주시는 많은 취업기회와 실무 교육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회조차 아무런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특별하고 대단한 목표보다는, 작고 이루고 싶은 일들을 하루하루 이루어가면서 취업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꼭 자신만의 경쟁력을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무역회사를 꿈꾸고 있는 후배님들을 영원무역에서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