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지상직(오동영)

 

본인소개

국제관광계열 항공여행반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현재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 국제선 여객서비스팀에 입사하여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이론 및 실무를 바탕으로 열심히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저의 학창시절은 항상 적극적이고, 활발한 편이었습니다. 항공이란 분야를 처음 접하고 알게 되었을 때부터 설렘으로 즐겁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여러 교수님들의 항공 및 여행 업무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그대로 간접경험을 하며, 많은 것을 듣고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학 당시 2년의 과정은 짧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년 안에 내가 영진전문대학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까 조금의 의문을 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하루하루 시간을 헛되게 보내진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 토익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였으며, 그 외 컴퓨터 활용 자격증 등 사무와 관련된 강의도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자격증 준비와 실습을 거치며 저의 적성을 찾게 되었고, 현재 그 배움을 토대로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늘 여러 교수님들과 모교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상대적으로 어학실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항공분야가 제 적성과 잘 맞다고 생각하여 영진 국제관광을 선택하기도 했지만, 영어뿐아니라 중국어 등 어학을 많이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영진 국제관광계열에 오게 되었습니다. 2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교내와 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과 국제적인 감각, 좋은 인성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계열의 위상을 이미 잘 알고 있었기에 지원했었는데, 이렇게 조기에 취업하게 되어 학교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평소 서비스업에 종사하면 잘 어울릴 것이라는 얘기를 주변에서 자주 들었습니다. 재학 중에 에어부산(주) 공항 실습생으로 면접에 합격하여 공항에서의 실무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그 경험을 통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저에게 정말 잘 맞는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습을 다녀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 메이저 항공사인 아시아나 제주공항 여객서비스팀 공채가 났었는데, 지원을 하여 합격하였고, 현재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항공사 취업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공항 여객서비스팀에서의 근무를 늘 꿈꿔 왔습니다. 처음엔 막연히 유니폼이 멋있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꿈을 가지게 되었지만, 현재 근무를 하면서 매일 많은 다양한 승객들을 대하면서 승객을 응대하는 것이 너무 적성에도 맞고, 저의 서비스로 인해 고개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들을 때면 엄청난 희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로 인해 고객의 웃음을 자아낼 수 있다는 것이 이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이고 직업에 대한 큰 자부심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세계 최고 항공사 중의 하나인 아시아나항공에서 근무를 한다는 것 그 자체가 가장 큰 자부심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공항여객서비스파트 업무를 최대한 빨리 파악하고 이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싶고,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 영진을 더욱 빛내는 졸업생이 될 것입니다. 여객서비스팀의 업무를 충실히 배움과 동시에 영어와 중국어 등 공항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충실히 쌓아갈 계획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성실함을 취업에 있어서 가장 강한 무기인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 모두 학교 공부에 충실하시고, 어학공부를 무엇보다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서비스 마인드도 키워 가시구요.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열심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