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호텔항공관광과 일본공항호텔전공 우수취업자 스토리
– 일본 간사이공항 제주항공 임일수 지점장 ◆
임일수 졸업생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 일본어학과가 있는 학교를 알아보던 중 영진의 일본어학과가 글로벌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으며 인턴십에 많은 학생들을 파견하고 해외취업에도 적극적이라는 정보를 얻어 영진 국제관광 일어통역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원어민 위주의 강의를 들으며, 꾸준히 일본어능력 향상은 물론 관광실무능력을 키워가던 중 2학년 때 일본 현지 글로벌 현장학습이라는 프로그램에 지도교수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다. 당시 지도인 강병주 교수는 지인을 통해 어렵게 오사카 간사이공항 아시아나항공에서 임일수 졸업생이 4개월간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공항지상직 업무를 익힐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 그리고, 적성에도 맞고 처우도 괜찮은 것 같아 졸업 후 일본 공항에 취업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현장학습 종료 후 학교로 돌아와서 일본 취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일본취업반에서 일본어 자격증 JLPT 1급을 취득하고 항공관련 실무 수업을 수강하는 등 열심히 해외취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졸업 후 교수님의 도움으로 본인이 희망하던 간사이공항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취업 후에도 일본인 동료들과 함께 팀워크를 발휘하여 한국 손님들이 해외에서 불편함 없이 항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본인 동료 직원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올려 회사에서 인정받아 현재 간사이공항 제주항공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금은 일본인 여성과 결혼하여 집도 마련하여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임일수 지점장은 마지막으로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일본어전공을 희망하는 친구들은 영진에 입학해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본인 생각 했던 기대에 대한 성취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그리고, 영진의 후배님들, 멋진 교수님들의 진도에 잘 따르고 상담하면서 본인도 최선의 노력을 한다면 어떤 희망이라도 다 이룰 수 있는 곳이 영진이라 생각합니다. 후배님들 파이팅!!!“ 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일본 현지 공항에는 나리타공항, 하네다공항, 치토세공항, 중부국제공항, 후쿠오카공항 등 전국 국제공항에 매년 2~3명씩 취업하고 있으며, 오사카 간사이공항에도 매년 3~5명의 졸업생들이 공항지상직으로 취업하고 있다.
2◆ 해외 취업의 날개를 달다.
영진의 이름으로 일본 관광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
JTC(일본관광공사)입사 석윤미 동문_호텔항공관광계열 일본공항호텔전공
기회의 문은 밀어야 열린다. 이 말은 취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해외 취업에 대한 꿈 하나로 끊임없이 노력해 JTC(일본관광공사)에 당당히 합격한 석윤미 동문. 그녀가 취업의 문을 찾아가는 동안 영진의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다. 석윤미 동문을 만나 그녀의 해외 취업 성공기를 들어 보았다.
일본 취업에 성공했다. 대학 진학 당시 영진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해외 취업률이 높은 영진을 믿고 진학을 결심했다.
2016년 6월 JTC(일본관광공사)에 입사했다. 현재 JTC면세점 후쿠오카 하카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예전부터 막연하게 해외 취업을 꿈꿔 왔는데, 이렇게 일본에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누구보다 기쁘다. 고등학교 시절, 영주가 고향이었던 나는 소도시에서 벗어나 대구에서 대학을 다니고 싶었다. 그러던 중 취업률 1위의 영진을 알게 됐고, 전국에서도 해외 취업률이 높은 영진을 믿고 진학을 결심했다. 영진은 이미 해외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도 많았고, 해외학기제와 같은 글로벌 프로그램도 다양했기에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해외 취업의 기본으로 항상 언어가 손꼽힌다. 자신만의 외국어(일본어) 공부 비결이 있다면.
체계적인 수업 덕분에 일본어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극복했다.
일본어 공부는 처음에는 웃으면서 하다가 나중에는 울면서 공부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언어인 데다가 어순도 비슷해 처음에는 쉽게 도전하지만, 깊이 공부할수록 어려운 언어가 바로 일본어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 처음에는 즐겁게 공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본어 공부가 너무 어려웠다. 포기하고 싶을 때 영진에서 원어민 교수님의 수업을 듣게 됐고, 체계적인 수업 덕분에 일본어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극복했다. 또 영진에는 일본인 유학생들이 많이 오는데, 그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었다.
해외 취업의 과정이 쉽진 않았을 듯하다. 중점을 두고 준비한 것은.
자기소개서나 자기PR을 준비할 때는 교수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면접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혼자서도 면접을 준비했었지만, 무엇보다 영진의 수업에서 배운 지식들이 실제 면접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면접에 필요한 자세나 매너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일본 원어민 교수님과의 가상면접을 통해 나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 볼 수도 있었다. 또 동기들과 함께 면접 정보를 주고받으며 다방면으로 준비하고자 노력했다. 자기소개서나 자기PR을 준비할 때는 교수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부족한 부분은 첨삭을 받기도 하고, 모르는 것은 달달 외워서라도 나만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많은 후배들이 뒤를 잇고자 한다. 해외취업을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조언한다면.
영진의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보길 바란다.
‘시간이 가면’ 혹은 ‘그때가 되면’이라는 생각은 버렸으면 한다. 시간이 지나고 그때가 되더라도 스스로 변화의 의지가 없다면 제자리일 수밖에 없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빨리 파악해 지금부터라도 바로 실행에 옮겼으면 한다. 취업을 앞두고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되겠지만 노력하다 보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나 역시 불안하고 걱정될 때가 많았지만 교수님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도 얻으러 다녔다. 또 영진의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