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 소개 및 합격 소감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 일본관광서비스반 2학년 한승엽이라 합니다.
이번 오키나와 힐튼호텔에 내정되어 2020년 4월에 오키나와 세소코에 오픈멤버로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치탄에 힐튼호텔이 있지만 세소코 힐튼호텔은 일본 힐튼에서 최초로 해변리조트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2. 영진을 선택한 이유 혹은 사연은?
저는 영진전문대학교 이전에 계명대학교를 졸업했었습니다. 졸업 후에 도쿄 시내에 길 안내 알바를 우연히 하게 되다가 중소기업 회사에 특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의 총무일을 했었습니다만, 우연히 일본인 손님을 안내통역 및 회의통역을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일본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겐 실무능력 밖에 없어서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일본에 취업하는 일을 찾다 보니 영진전문대가 가장 눈에 띄어영진전문대학에 다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3. 대학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처음 4년제 대학생활에서는 정말 과제와 시험 밖에 기억에 없습니다. 하지만 영진전문대는 해외취업을 향한 만큼이나 그에 걸맞는 교육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 공부를 즐기면서 배워 나가게 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버디 프로그램으로 일본인 유학생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일본어를 배울 수 있다는게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욱이나 교육부 주관으로 일본에 인턴십에 선발되어 일본에서 4개월 동안 어학연수와 현장실습을 하게 할수 있었던게 제게 있어서 가장 큰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4. 현재 직장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저는 처음에는 면세점이나 공항 지상직을 목표로 입학했었습니다. 그러나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제 성격과 제 역량에 맞는 직업을 찾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교수님이 추천해 준 취업박람회에서 저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5.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제가 내정된 힐튼 호텔에는 일본에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호텔 2위에 해당하는 호텔입니다. 거기에다가 오픈 멤버는 다른 호텔에서도 인정을 받는 다고 합니다. 보통 1년만 일을하다가 비즈니스 비자만 얻게 되면 이직을 하겠다는 것에 반해 저는 업무가 익숙해지고, 생활이 안전해 질 때 까지는 호텔 업무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6. 회사에서 앞으로의 포부와 꿈, 계획이 있다면?
저는 앞으로의 계획에 승진이나 이직에 대한 목표는 없습니다. 다만, 간단하고도 어려운 5년 이상 업무를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른 계획이라고 한다면, 일본어 경어에 대해서 더 연습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은 쉬워도, 상황에 따라서 말로 표현하는 것은 아직 힘이 들기 떄문입니다. 더 욕심을 내 보자면, 영어 회화 공부를 더 열심히 하려고 생각합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미국 손님이 많이 오기 때문에 틈틈이 하지 않으면 호텔 일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시간내서 공부 할 계획입니다.
7.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저는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4년제 졸업 후 입학한 학생들에게 한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들어 4년제 졸업하고서도 취업을 위해서 전문대학에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케이스로 지금은 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지금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해왔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나이는 취업에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30살까지 영진전문대 국제관광조리계열 일본 해외취업반이 당신을 이끌어나가게 해 드릴 수 있다는 것을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일관계가 도중에 급속도로 나빠질 시기에 4개월 일본 인턴십을 호텔에서 했을 때 저와는 다른 한국인 파견근로자들이 조건과 안맞다고 무턱대고 이직을 말할 때 저는 영진전문대 다음 학생들을 위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 부디 선배들과 저희들 그리고, 교수님들을 믿고 일본 취업에 도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